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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모임 2026년 1월 넷째주
거룩함에 이르라
로마서 6:15-23 / 찬송 370, 492
본문 연구
사도 바울은 본래 우리가 어떤 자들이었으며 지금은 어떤 자들이 되었는가를 대조
했습니다. 과거에 죄 아래 있던 우리의 모습과 현재 은혜 아래 있는 우리의 모습을
전에, 이제는(19), 그때에, 이제는(21)이라는 단어들을 통해 설명합니다. 죄를 지
은 사람은 다 죄의 종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예외가 있습니다. 그것은 죄를 지었
지만 회개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회개하면 죄의 사슬에서 벗어나기 때문입니다.
결코 죄에게 얽매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죄의 종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죄를 짓
고도 회개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반드시 죄의 종이 됩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죄는
마치 폭군처럼 죄인들을 지배를 합니다. 이것이 참으로 무섭습니다. 죄의 종이 된
사람은 계속적으로 죄를 짓습니다. 의로운 척 합니다. 형식적인 기도를 합니다. 말
씀을 멀리하고 세상을 가까이 하는 생활을 합니다. 자기중심의 생활을 합니다. 유
명해지려고만 합니다. 그러나 마음에는 참 기쁨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회개해서
죄의 종의 자리에서 벗어나 의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의의 종의 특징은 자기중심
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삽니다. 자신을 주님께 헌신합니다. 거룩한 삶을 삽니
다. 주인이신 주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삽니다.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 않고, 오직
주인이신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고 합니다. 바로 이것이 은혜 아래 사는 삶입니다.
관찰 질문
1. 죄의 종과 순종의 종은 각각 어디에 이릅니까?(16)
2. 죄의 종이 어떻게 하여 의의 종이 되었습니까?(17)
3. 육신이 연약한 우리가 어떻게 거룩함에 이를 수 있습니까?(19)
4. 죄의 종은 무엇에 대해 자유로웠습니까?(20)
5. 그러나 이제 하나님의 종은 무슨 열매를 맺어야 합니까?(22)
6. 하나님의 은사는 무엇입니까?(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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