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업은 ‘형태 너머의 세계’를 향한 사유의 기록이다. 나는 형태를 만들지만, 그것은 사유의 문을 열기 위한 장치일 뿐이다. 그 문은 관객에게 열려 있고, 그 안에서 우리는 “소멸과 생성의 리듬”이 교차하는 존재의 떨림을 듣는다.” Untitled (224-Ld10NBY) 140x56x5cm molten Hanji & Mixed Media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