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무는 비교하지 않습니다. 크다고 우월감에 취하지 않고 작다고 열등감에 갇히지 않으며 스스로 특별하다고 드러내지도 않습니다. 값이 정해져도 착각하지 않고 나무는 꽃이 확실히 불행해지는 아름답다고 비교를 몰라 난 체하지 않으며 초라해도 홀로 행복하고 무성하다고 화려해도 행복합니다. 얕보지 않습니다. 나무는 비교하지 않습니다. 김필곤 목사 (열린교회담임, 기독시인)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