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 - 김용득 초대전 2025. 9. 3- 9. 30 콩세유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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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작은 섬에서 태어난 작가는 바다와 그 주변의 이미지들, 이를테

                                                       면 갈매기의 움직임이나 파도의 물이랑, 차고 이지러지는 해와 달, 밤바

                                                       다 위의 별 밭, 배의 생김새나 어구들, 섬의 주된 수종(樹種)인 동백과

                                                       소나무, 언덕 위의 흑염소, 텃새들의 둥지........ 등등 일련의 소재들을 모두 삶으

                                                       로 통과해 왔다.





























































                                                                                  아침  117x51cm  Mixed media, pearl on canvas  202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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