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2023 칠순의 쉼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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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칠순의 쉼표여행을 계획하면서





               인간이 자연의 바람 방향을 바꿀 수 없듯이 흐르는 세월 또한 막을 수 없는 것이 세상의 이치가 아닌가. 코 닦이 손수건을 옷핀으로 가슴에 달고 다니
               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백발의 칠순이라니 인생무상일세 그려.



               3박 4일간의 여행일정을 계획하면서 여행 제목을 무엇으로 정 할까 생각하다가 “칠순의 쉼표여행”이라고 붙여 보았다.
               물음표(?)로 세상에 태여 났고 여러 가지의 음표로 파란만장의 삶을 살아왔으니 이제 쉬어갈 나이도 되지 않았는가?
               친구여!



               잠시 왔다가는 인생살이 짧다면 짧고 길 다면 길은 시간이지만, 잠시 친구들과 여행도 하고 지나온 추억을 돌아보고 쉬면서 남은 여정을 생각하며 쉬
               엄쉬엄 살아가는 것도 멋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되네.


               “칠순의 쉼표여행” 앨범 책을 만들며 수고한 길환 친구와 협찬으로 도움을 준 친구들과 물심양면으로 항상 고생하며 수고한 회장단에게 고마움을 느

               끼면서, 앞으로 9년 후에 팔순이 되면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 보는 “도돌이표” 팔순 여행을 다시 한번 희망을 가지고 꿈꿔보자. 친구야!. 그때까지
               즐겁고 건강하게 살면서 우리 마곡초등학교 동창 친구들 다 같이 “칠순의 쉼표여행” 동반자 전원이 참석하여 놀아보자. 우리 모두 그날을 위하여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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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순의 쉼표여행 계획 및 진행자  이 재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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