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속에 우리는 늘 모순적으로 존재한다. 내가 그렇고 나의 예술도 그렇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모순적 대립 속에 조화를 꿈꾸며 공존하고자 애쓴다. 내 작업 역시 이러한 모순 속에서 새로운 예술세계를 찾아 도전한 작은 흔적으로 남기를 원한다.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