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5 - 양상철 개인전 2024. 11. 12 – 25. 2. 23 제주돌문화공원내 오백장군갤러리
P. 65
서예는 인간의 정신성을 중시하는 예술이지만 이 시대 예술
로서의 지위나 대중성을 확보시켜주지 못했다. 이제는
구태여 동서 간에 미학적 구분을 할 이유가 없어졌다.
서예도 모순의 논점을 초월하여 융합하는 자세와 시대미를
읽는 지식과 미래를 보는 혜안이 요구되는 시대에 있다.
원시시대 1 원시시대 2
Primitive Age 1 Primitive Age 2
2016 2016
캔버스에 아크릴릭 물감 캔버스에 아크릴릭 물감
Acrylic paint on canvas Acrylic paint on canvas
205x70cm 205x70cm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