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6 - 전시가이드 2022년 09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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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제10회 아트첼린져공모전
          K-ART FAIR 청년초대작가전
                       2022년  키아프,  프리즈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 제10회 아트첼린져
                       아트페어와  동시에  개최
                       될  K-ART  FAIR(KAF)는                공모전은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신진작가들을 전업작가로 갈
                       많은  작가들이  지원함으                      수있도록 지름길을 안내하고자 한다. 미술테크.아트테크를 통하
                       로써  미술시장의  전망을                      여 팔리는작품들을 듣고 보는 것으로 만족하지말고 직접 도전해
                       보여주게 될 이번 전시는                       보자. 공모주제는 자유(창의력, 독창성 있는 작품)이며 출품자격
                       청년작가들의  교두보가                        은 국내외 작가로 작품규격은 평면의 경우 10호(유리액자 사용불
                       될 귀중한 전시로 K-아트
                       페어  사무국에서는  한국                      가), 입체는 100×100cm 이내(설치가능한 작품)으로 공모부문은
                       미술시장의  확대전망과                        평면: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사진, 디지털 아트, 캘리그라피, 문
          한국의 작가들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진취적이며                      인화이며, 입체부분 조각, 도자, 공예, 목공예, 금속공예, 텍스타일
          스마트한 마케팅 전략을 적극 활용하여 전 세계 미술                     (섬유) 등이며 접수는 9월 23일까지이다. 제출방법은 웹하드(ID :
          애호가들에게 K-아트를 널리 알리고 열정의 작가들                      waia2022, 비빌번호 : 2022waia)fh 하면 된다.
          이 글로벌한 미술인재로 나아가도록 다양한 전시와
          미술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다. K-아트페어는                       (T.02-749-6656)
          9월 1일부터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
          텔 10, 11층과 12층에서 개최된다.        ‘세종이야기 ’전시관에서 역사전시물과 현대작가      된 기록은 『삼국사기』의 바구니 제조 관청인 ‘양전(楊
          (사무국 T.02-725-3589)
                                        작품을 만나다.                       典)’에 대한 기록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약 850점의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  풀과 나무로 엮은 바구니 유물을 소장하며, 이번 보고
          남산골아트랩_非틀다 신진작가 전시공모                        상)은 11월 6일(일)까지 <유  서에서는  쓰임별로  바구니를  분류하여  설명한다.
                       주최/주관: 서울시. 남산                 쾌한,글>展을  세종이야기   (T.02-3704-3207)
                       골한옥마을, ㈜인사이트                   전시관 내 새롭게 단장된 광
                       모션은 개인 : 35세미만                 화문 광장과 함께하는 한글   갤러리모나리자 산촌
                       개인전 3회 이하 예술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갤러리  모
                       와  현재  재학중인  대학                전시는 친근한 한글을 주제                           나리자  산
                       생(대학원생 포함), 단체                 로 김도영, 안마노, 이완, 이                        촌은  역사
                       : 개인 기준에 부합하는                  정화, 홍지윤 5명의 작가가                          와  문화의
                       대상자가  2인  이상으로                 참여하였으며,  독립큐레이                           중심지인
                       공동전시가  가능한자로     터(신혜진)가 객원기획으로 참여하여 동시대 작가들                            종로구  인
                       전통가옥 공간을 활용하                                                            사동길
          여 창의적인 전시가 가능한 자이며, 공모분야는 시   의 한글에 대한 즐거운 상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30-13에 위치한 40년 전통 사찰음식점인 산촌이 옆
                                        것이다. 세종문화회관 세종이야기는 세종대왕의 생애
          각예술 및 미디어아트(전통, 공예, 영상, 회화, 조  와 업적을 보여주는 전시물 외에도 ‘한글갤러리’라는   건물을 새롭게 꾸며 1층, 2층에 총 3실로 개관한 갤러
          각, 디지털, 설치등)으로 선정된 작가에게 전시장   공간에서 한글과 전통문화에 대한 작가들의 작품을     리로 레스토랑과 카페가 함께 운영되는 복합문화예술
          소는 무료 대관하며, 창작지원금창작지원금 (단체    선보여 왔다. 이번 <유쾌한,글>전시는 5명의 작가를   공간으로 작가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
          또는 개인당 150만원)과 전시회 홍보물 제작(포스  통해 현대인들이 좀 더 한글을 쉽고 유쾌하게 공감할   다. 또한 전시되는 작품의 관람시간을 밤 9시까지 연
          터, 리플렛) 및 전시 홍보 지원(온·오프라인)을 한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장함으로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담소를 나누며 자유롭
          다, 접수는 9월 11일까지이다. (문의 : dbstndyd@
                                                                       게 관람할 수 있게 하였으며 작가들에게는 10일동안
          hanokmaeul.or.kr, 한옥마을사업부 윤수용PD)
                                        플라스틱 사이에서 빛나는 고고한 자연의 바구니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게 하여 마음의 여유를 가질수
                                                                국립민    있도록  하였다.  갤러리모나리자  산촌은  기획전시를
          제6회 전국세종한글 디자인 공모전                                    속박물    통해 예술가와 관객의 소통을 통해 예술적, 경제적 가
                       사)세종한글문화포럼 사                             관(관장   치를 창출하며 현대 미술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무국에서는  제6회  전국                           김종대)   (서울 인사동길 30-13 산촌 T.02-765-1114)
                       세종한글 디자인을 공모                             은  플라
                       한다.  공모부문은  공예                           스틱  바  국립현대미술관,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글디자인(도자,  한지,                           구니가    이중섭 개최
                       금속,  목공,  유리,  가죽,                       등장하                           《MMCA  이
                       나전, 칠, 섬유(패션디자                           기  이전                         건희컬렉션
                       인-의류,  텍스타일디자    한국대표 생활용구였던 바구니를 중심으로 우리의 생                           특별전:  이
                       인-엑세서리용(넥타이,     활문화를 살펴보는 『엮고담다: 바구니를 통해 본 한국                         중섭》은
                       스카프, 수건, 타올, 우산,                                                       2021년 4월
          가방, 신발 모자 등)부문과 시각한글디자인 : 타이  의 생활문화』 조사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청바지, 소금,                        고(故)  이건
                                        인형, 부엌 등 2013년부터 진행되어 온 물질문화 비교
          포그라피디자인(타입페이스, 글꼴(폰트), 멋글씨(   민속조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바구니 조사는 바구니의                           희  회장이
          캘리그래피), 한글활용포스터), 캐릭터, 회화, 민화  역사와 의미변화, 제작과정, 쓰임까지 바구니를 둘러                         국립현대미
          (문자도), 영상등이며, 문화상품한글디자인 : 한글  싼 문화적 맥락을 총체적인 관점에서 조망하였다. 바   술관에 기증한 1,488점 중 이중섭의 작품 80여 점과
          디자인을 접목한 판매 목적 문화상품으로 기능서,    구니는 가볍고 견고하다. 또한 주변에서 손쉽게 얻을   국립현대미술관이 기존 소장하고 있던 이중섭 작품
          실용성, 상품화 개발의 용이성과 생산이 용이한 상   수 있는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파손되어도 교체가 용   중 10점으로 구성, 총 90여 점의 이중섭 작품만을 선
          품, 멋글씨(캘리그래피)를 활용한 상품등이다. 접   이하다. 이런 특성으로 인하여 오랜세월 동안 생활 전  보인다.  기증된  이건희컬렉션에서  이중섭의  작품은
          수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이다.          반에서 한국인이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연대가 백    국내외 작가를 통틀어 유영국, 파블로 피카소에 이어
          (T.031-883-3088)
                                        년이 넘는 유물은 드물다. 다만 문헌에서 국가 의례나   가장 많고, 회화 및 드로잉의 비중에 있어서는 가장 높
                                        민간에서 사용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으며, 가장 오래  다. 출품작 중에는 <닭과 병아리>(1950년대 전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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