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김옥진 개인전 2022. 8. 13 – 8. 28 사랑아트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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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다는 시편의 말씀을 묵상하며 붓을 들었다. 나의
그림은 다양한 오브제와의 앙상블 속에 피어나는 꽃들에 주목한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이
를 관조하던 미술학도의 가슴 속에 찾아온 보이지 않는 영원한 가치를 사모하며 기도로 완성한 그림
을 선보이려 한다.
작가 노트 중
I picked up my brush while meditating on the words of the Psalm that life is like grass, and its
glory is like a flower of the field. My paintings pay attention to flowers blooming in ensembles
with various objects.Longing for the invisible and eternal value that came to the heart of an art
student who contemplated the difference between the visible and the invisible, I would like to
present paintings completed through pray.
From the artist's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