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 - 전시가이드 2024년 07월 이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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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수마감-매월15일
                                                                          ar
                                                                                         10-6313-
                                                                                     t  문의 0
                                                                      E
                                                                                                7 (이문자 편집장)
                                                                           t1004@hanmail.ne
            미리보는 전시                                        접수마감-매월15일  E-mail :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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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s play 1, 46x53cm, Acrylic & oilpastel on canvas 2024





                                      2024. 7. 9 – 7. 14 아트gg갤러리T.070-4123-8817




            연호석 개인전                                         다. 작품을 창작할 때 작가는 대상의 실체를 묘사하기 보다는 그 순간 느껴지
                                                            는 고유한 감성을 캔버스에 이미지로 표현한다. 주저 없이 빠르게 작업하면
                                                            서도, 복잡한 형태를 선과 면으로 단순화하고 화려하고 세련된 색감으로 표
                                                            현함을 즐긴다. 주로 자연을 소재로 해 스케치 없이 붓으로 형태를 채워나가
                                                            며, 율동감 넘치는 선으로 그림의 테두리를 완성한다.

            연호석 작가는 학창시절에 육상과 인라인스케이트 선수로 활약했으며 음악          아크릴 물감과 오일 파스텔이라는 다소 어울리지 않을 법한 재료의 조화를
            도 좋아해 첼로 앙상블 단원으로 무대경험도 쌓았다.                    통해 심미성을 지닌 작품을 완성하곤 한다. 작가의 작품에는 솔직함과 어울
                                                            림이 있다. 아마도 그의 그림 속에는 작가가 어릴 적 접했던 운동성과 음악적
            종이에 색을 칠하며 시작한 미술 작업은 지금까지도 열심과 열정적인 작업 활       인 선율이 숨어 있는지도 모르겠다. 작가의 그림을 통해 즐거운 작가의 마음
            동으로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작가는 그의 작품을 통해 세상과 소통해 나간       과 작가의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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