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 - 샘가 2022년 11-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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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첫째주 / 소그룹모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디모데후서 1:3-12
                               찬송 339(365), 337(363)


               본문 연구

          바울은 순교를 앞두고 후계자인 디모데에게 최후의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참으로 암울한 환경 속에서도 복음을 위해 선한 싸움을 싸워온 노사도답게 믿음
          의 아들 디모데에게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감회어린 마지막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먼저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일을 부끄럽게 여기지 말되, 세 가지를 부끄러
          워하지 말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첫째,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십자가
          의 도를 부끄러워 하지만 자신은 절대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부끄러워하지 않을
          뿐 더러 십자가를 자랑하고 십자가를 복음의 능력으로 증거하였습니다. 둘째, 믿
          음의 선배인 바울 자신이 그리스도로 인하여 감옥에 갇히게 된 것을 결코 부끄럽
          게 생각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가는 곳마다 핍박을 당하
          고 수차례 감옥에 갇혔지만 오히려 기뻐하고 자랑하였으니 이는 그리스도의 고난
          에 참여하는 자만이 그리스도의 영원한 영광에 참여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
          니다. 셋째, 복음과 함께 고난받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복음을
          부끄러워하는 자는 주의 재림 시에 그리스도께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위한 고난을 받을 때 결코 굴복함이 없이 담대하게 받아 최후의
          승리의 면류관을 얻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질문

          1. 사도 바울이 생각한 디모데는 어떤 사람입니까?(3)


          2. 디모데는 어떤 믿음의 사람입니까?(5)

          3. 바울의 안수는 어떤 목적이 있습니까?(6)

          4.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무엇입니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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