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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마감-매월15일  E-mail : crart1004@hanmail.net  문의 02)2275-2999 (이문자 편집장)


                                                신박한 NEW맨스! 웹툰 원작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는 국적도 성격도 다른 두 남녀, 재희와 류연이 갑작스럽게 한 집에서 살게 되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
                                     미디이다. 해당 연극의 원작인 ‘우리집에 왜 왔니’는 연재 당시 화제를 끌며 다음웹툰에서 매회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
                                     어 팬층이 탄탄한 웹툰이다. 인터파크 예매 1위 작품을 다수 연출하였고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이해제
                                     예술감독과 <그대를 사랑합니다>, <앙리할아버지와 나>, <에쿠우스>, <클로저> 등의 작품에 참여한 최소현 연출가가 힘을
                                     합친 작품이며, 기획 및 제작은 연극 <컨설턴트>,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제작했던 주식회사 아크컴퍼니가, 홍보 및 마케팅
                                     은 연극 <오백에삼십>, 공연 <홈쇼핑 주식회사> 등을 기획하였던 주식회사 대학로발전소가 진행하며 서울문화재단, ㈜스톤
                                     사운드웍스가 후원한다. 출연배우로는 대한민국의 똑소리 나는 커리어우먼 서재희 역에는 최근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안
                                     정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을 가감 없이 발휘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 구구단의 나영이 캐스팅되었으며, 대학로 스테디셀러로
                                     유명한 연극에 출연하여 연기력을 입증받은 한초아, 드라마 등에서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신아라가 캐스팅되어 극을 풍
                                     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중국 유학생 류연 역에는 일본에서 맹활약 중인 아뮤즈 소속 크로스진의 용석이 캐스팅되었으며, 그룹
                                     매드타운과 KBS ‘더유닛’ 의 프로젝트 그룹 유엔비로 활동하면서 뛰어난 춤과 보컬로 주목받았던 박대원이 맡았으며, <와일
                                     드 패밀리>와 <오백에삼십>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박경현이 캐스팅되었다. 멀티남 역에는 <극적인 하룻밤>, <그대를
                                     사랑합니다>, <6시 퇴근>을 통해 관객들과 호흡을 맞추는 김주일, <나의 PS파트너>, <라이어>, <루나틱> 등 다양한 작품에
                                     캐스팅되었던 전대현, <희망고시원 방화사건>, <더 오디션>에서 활약한 신기한이 맡았으며, 멀티녀 역에는 <와일드 패밀리
                                     >, <오백에삼십>으로 친근한 배혜수, <안티고네>, <세자매> 등에서 남다른 역량을 선보인 유선영이 맡았으며 공연은 화,목
                                     8시 / 수,금 5시, 8시 /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3시, 6시(월 공연 쉼)이며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진행된다. (T.070-8285-0211)


            관람 후 세종문화회관 공식 SNS 계정에서 진행하는 해  2019 T FESTA MYEONGDONG        ▶
                                                                                   갤러리 및 미술관 소식
            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2020년 세            서울시  중구청에서  주최하고,  명
            종문화회관 기념품도 증정한다. (T.02-399-1000)           동관광특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 영아트갤러리 이전
                                                       겨울 빛 축제, '2019 T festa 명동'  인사동 영아트 대전으로 이전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20                           을 2019년 12월 2일부터 1월 15일  대전광역시 중구 산성동 120-12
                             서울시립미술관(관장                까지 서울 명동에서 개최한다. 이    (T.010-3245-3410)
                             백지숙)은  내년도  서울            번 행사는 서울의 관광특구인 명
                             미디어시티비엔날레                 동을 사람, 빛·색, 예술로 묶어내는   ▶맥화랑 이전
                             2020  준비와  연계해,           행사로 쇼핑의 명소로만 알려졌던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1510-14 웰컴하우스에서 부
                             예술감독  융  마(Yung   명동에 대한 이미지를 환기하고 아티스트들의 참여를   산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117번길나길 162, 2층 (힐
            Ma)가 기획한 극장상영회를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로 채워 갈 예정입니    탑프라자)으로 이전하였다. (T.051-722-2201)
            일 간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개최한다. 극장상영회는     다. 서울시 중구 소재의 제조기반 기업, 스타트업 그룹,
            내년 비엔날레의 주제이자 제목인 《하나하나 탈출한     젊은 아티스트 등의 협업을 통해 을지로 조명과 철제     ▶ 이노아트스페이스 개관
            다. (One Escape at a Time)》를 관객과 미리 나누면서   로 만들어진 구조물 위에 지역의 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이노아트스페이스가  종로구  인사동    구,  영아트
            주제를 심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제와 공명하는     작품으로 채워진 '미디어아트 트리'설치물과 공모를 통    갤러리 자리에 개관하였다. (T.010-2850-5090)
            국내외 작가 12명의 영상작품 14편을 선정해 상영하는   해 선발된 젊은 예술가들의 감각적인 거리 전시, 아트
            한편, 매일 상영회 종료 후에는 내년 비엔날레 기획을   퍼포먼스(#AOMD)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 콩세유갤러리 개관
            구체화하는 작가 및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콩세유가 인사동 인사마루 1,2,3층 3개의 전시관
            (T. 02-2124-8928)               조선시대 명재상 오성부원군 이항복의 <초상화>와       을 오픈하였다.
                                            <천자문> 기증받다                       종로구 인사동길  35-4, 1F (T.02-2223-2510)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한국공예전 개최                           국립중앙박물관(관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의  협력으로  마                     장 배기동)은 지혜와    ▶목인박물관 이전
                      닐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리                      기개로  임진왜란을     인사동 목인박물관(관장 김의광)이 지난 9월 인왕
                      는 이번 전시는 2020년 1월 31일까지                 극복한  조선시대  명   산과 한양도성이 있는 부암동으로 이전하여 “목인
                      ‘생활미학전이, 김수영 (유기), 김인자                  재상  오성부원군  이   박물관 목석원”으로 재개관 하였다.
                      (한복) 등 한국 대표 공예작가 33명의                  항복  (1556-1618,  자   서울시 종로구 창의문로 5길 46-1(부암동)
                      작품-총  74점이  현지인들에게  선보                  자상子常, 호 백사白    (T.02-722-5055, www.mokinmuseum.com)
                      인다.  생활  속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沙·필운弼雲·동강東岡)의 15대 종손 이근형(47세, 사
                      공예품들을  골라,  한옥을  닮은  전시   업가) 선생으로부터 400년 넘게 종가에서   간직해 온
                      공간에 특색있게 배치하였다. 특히 공  <이항복 호성공신 교서(李恒福 扈聖功臣敎書)>와 <
            간을 <단아한 규방(Elegant Boudoir>, <담백한 서재  이항복 호성공신상 후모본 (李恒福 扈聖功臣像 後模
            (Simple  Study)>,  <배려의  상차림(Table  Set  of  Ac-  本)>, <이항복필 천자문(李恒福筆 千字文)> 등 17점을
            commodation)>, <자연에 순응하는 휴식(Naturalistic   기증받았다. 이번에 기증된 경주(慶州) 이씨 백사공파(
            Rest)> 등 4개로 나누어, 주거 공간과 함께 조화를 이루  白沙公派) 종가(宗家) 전래품(傳來品)은 이항복이 공     뉴스 및 공모전 정보제공
            는 한국공예의 담백함과 특유의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신(功臣)으로 임명될 때 받은 문서인 <호성공신 교서(
                                                                                 전시가이드는 미술, 공예, 사진, 서예 등
            <단아한 규방> 에서는 결혼을 앞둔 여성의 혼수품을    扈聖功臣敎書)>와 초상화, 이항복이 손자를 위해 직접      미술관련 소식지로전국 갤러리의 전시일정 및
            엿볼 수 있는 규방 공예품들로 채워지고, <담백한 서재  쓴 〈천자문〉과 친필 자료 등 이항복 관련 유물 6점, 증       미리보는 전시 등을 게재합니다.
            > 공간은 쓰임이 이롭고, 소박한 멋을 자랑하는 서재 공  손 이세필(李世弼(1642-1718)) 초상화 1점 및 다른 후  각지역 단체 및 학교, 협회 등에서 진행하는 공모전 소식이나
                                                                                갤러리소식 등 독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는
            간의 공예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배려의 상차림> 공  손의 교지 등 문서류 5점, 초상화 함 및 보자기 5점이
                                                                                   뉴스 및 정보를 제공받습니다.
            간은 소반의 상차림 모습을 표현하여 한국의 식문화를    다. 이 중 <호성공신 교서>는 유일하게 전하는 호성공       매월 15일까지 crart1004@hanmail.net
            소개하고, <자연에 순응하는 휴식> 공간은 자연주의를   신 1등 교서로 보물급 문화재이며, 공신 초상화와 함께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표방한 한국의 차문화를 선보이며 한국적인 생활 문화    조선 17세기 공신 제도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T.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를 다채롭게 보여줄 예정이다.(T.02-398-7934)  다. (T.02-2077-9226)                        tel. 02)2275-2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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