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6 - 12월호 오늘의 만나(행복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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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독 체크표
12.30 (목) 계19 계20
세상의 고난과 혼인잔치의 기쁨 찬송하기 찬송가 29장
통독하기 요한계시록 19-20장
오늘의 말씀 요한계시록 19장 1-10절
오늘의 성구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요한계시록 19장 9절)
묵상 가이드
오늘 본문에서 전사는 요한에게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성도들의 복에 대해 기록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성도들이 혼인 잔치에 참여하기까지 그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길은
평탄하지 않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신앙을 지킨 자들은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 큰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세상에서의 고난이 클수록 장차 하늘에서 누릴 기쁨도 더 커집니다. 신앙으로 인해
많은 박해를 당하며 어두운 지하 카타콤에서 신앙을 지켜야 했던 당시의 성도들과, 현대의
안락한 생활과 풍요로움 속에서 신앙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의 삶을 비교해 보면 이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현재의 고난이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롬
8:18). 이 땅에서의 고난은 잠깐이지만,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은 영원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붙잡고 온전한 신앙을 지킴으로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서 그 누구보다 더 환한
웃음과 감격을 맛보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적용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적용
결단의 기도 세상의 고난을 이기고 혼인 잔치의 기쁨을 맛보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