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 - 3-4내가 반드시 찾으리라(터)_N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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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진 것이 부족하고 연약해 보여도, 주님을 품고 삽시다.
주님을 품고 살아야 기쁘게 살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릴 본향으로 인도하십니다.
천국으로 인도하실 주님을 여기 이 가슴속에 품고 삽시다.
주님은 우리의 이 가슴속에 오시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셨습니다.
우리도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오직 주님만을 가슴속에 품고 삽시다.
주님을 가슴속에 품고 산다는 건 어떤 걸까요?
주님이 기도하신 것처럼,
우리도 기도하는 것입니다.
시인인 고훈 목사님이 쓴 “죄송합니다”라는 시가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권사님 아들의 장례식을 치루면서 썼다고 합니다.
몇 구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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