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 - 오늘의만나11월(완성)_N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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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6 (토)

       마음과 정성을 드리는 예배                                       찬송하기 찬송가 15장
                                                            통독하기 요한복음 12-13장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12장 1-8절
         오늘의 성구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요한복음 12장 3절)

         묵상 가이드
         오늘의 본문은 예수님을 위해 마리아가 행한 일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리아는 당시
         노동자의 일년 품삯에 해당하는 아주 비싼 향유를 아낌없이 예수님의 발에 부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았습니다. 이것은 그녀가 예수님을 위해 모든
         수치심마저 잊고 자신의 모든 존재를 드렸음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는 것은 돈만 있으면 누구라도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그러나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은 것은 보다 높은 차원의 섬김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유대 사회에서 여성의 머리털은 그 여인의 인격을 상징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마리아는 자신의 모든 것을 드려 주님을 섬김으로 큰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단순한 입술만의 찬양이나 값비싼 헌물이
         아닙니다. 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의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마음과 정성입니다. 오늘
         본문의 마리아와 같이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하나님께 예배함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흠향하시는 진정으로 거룩한 예배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은 어떤 분이 십니까?                        적용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적용









         결단의 기도      항상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예배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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