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3 - 주일 동영상 예배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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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손해 보실 줄 뻔히 아시면서도
여전히 우릴 위해 모든 것을 행하시고
계신다.
주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릴 위해서
말입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계산을 하지 않는다
는 걸 보여 주시기 위함이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도 주님은 이렇
게 말씀하셨다. 32절입니다.
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
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
라
아버지는 돈뭉치를 가지고 나가 제멋
대로 먹고 마시고 즐기다가 거지가 되
어 돌아온 아들을 기뻐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런 아들은 몽둥이로
두둘겨 패서 쫓아야 한다고 합니다.
집 근처에도 얼씬 못하게하는 게 당연
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아버지는 오히려
기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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