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 - 오늘의만나7월(전자책용)_N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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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독 체크표
07.18 (주일) 아 1-8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찬송하기 찬송가 563장
통독하기 아가 1-8장
오늘의 말씀 아가 4장 1-16절
오늘의 성구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소 떼 같구나” (아가 4장1 절)
묵상 가이드
본문의 말씀은 솔로몬 왕이 술람미 여인을 바라보며 갖는 사랑의 마음과 노래입니다. 1장에
보면 술람미 여인은 예루살렘 출신이 아니라 수넴 출신인 것으로 여겨지는데, 자신을 게달의
장막 같다고 묘사합니다. 게달은 이스마엘의 후손으로 오늘날 팔레스타인의 베두인족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지금도 염소털로 만들어진 장막을 쳐서 사는데, 게달의 장막 이렇듯
지저분하고 별 볼품 없는 것을 표현합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게달의 장막같은 그 여인을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보았습니다. 아가서 전체에는 이 여인에 대한 솔로몬의 사랑이 구절구절마다 흘러 넘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도 그 사랑의 마음이 절절합니다.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소 떼 같구나…”
이 솔로몬의 사랑과 고백은 게달의 장막 같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고백을 잘
보여줍니다. 도무지 사랑스럽지 않는 자이지만 사랑스럽게 보아 주시고, 독생자를 주시기
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 과분한 하나님의 사랑을
되새기며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여 살아가는 복된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은 어떤 분이 십니까? 적용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적용
결단의 기도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