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9 - 오늘의만나7월(전자책용)_Neat

1년 1독 체크표
07.23 (금) 사 16-21

광야 같은 세상을 의지하지 맙시다 찬송하기 찬송가 292장
통독하기 이사야 16-21장

오늘의 말씀 이사야 21장 1-10절
오늘의 성구 “해변 광야에 관한 경고라 적병이 광야에서, 두려운 땅에서 네겝 회오리바람같이 몰려왔
도다” (이사야 21장 1절)
묵상 가이드

이사야는 바벨론의 멸망에 관해 예언하며 바벨론을 ‘해변 광야’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는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 사이에 위치해 있는 바벨론의 지형 때문인데, 강을 끼고
있는 나라라면 ‘매우 비옥한 옥토’라고 표현해야 할 텐데 이사야는 바벨론을 ‘광야’라고
표현합니다.

이는 바벨론의 영적 상태에 대한 평가였습니다. 당시 번영이 극에 달했던 바벨론은 다른
나라들을 약탈해서 많은 재물을 보았지만 그들의 영적 상태는 우상 숭배와 물질적 번영으로
인한 방종으로 인해 광야와 같은 황폐한 상태에 놓여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입니다.
세상의 부나 명예나 힘이 우리에게 안락한 삶을 보장해 줄 것 같지만 실상은 그것들로 인해
우리의 영적 상태는 점점 ‘광야’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적 상태가 이렇게
광야같이 되어버리면 우리 역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우리의 영혼을
메마르게 하는 이 세상의 것들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구원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은 어떤 분이 십니까? 적용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적용

결단의 기도 광야와 같은 이 세상의 것들을 의지하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