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 - 메타코칭 공토 2025-04 챌린지 해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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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코칭 인지훈련 챌린지 2025-04
- 바른 자세로 몰입하여 읽는다.
메타기억력 - 중심 단어 5개를 적고 내용을 줄거리로 만들어 본다.
자기만의 의견
자기만의 의견이나 의지가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주위 사람들이 한 일이나 한 말에
무조건 동의하고 찬사를 보낸다. 잘못된 일이 명백하더라도 대다수가 동의했다는 이유로 간단히
자기 의견을 양보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매력이 없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따라다니는 사람일
뿐이다.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을 호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자기 의견이 없는 사람은 큰 인물이 될 수 없다. 이런 사람들은 그 밖에는 취할 줄 아는
태도가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의견에 맞장구를 칠 뿐인 것이다.
그것보다는 좀 더 정당하고 의미 있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융화되어야 한다. 자신의 의견과
의지를 가지고, 소신을 바꾸지 않는 태도를 지녀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표현할 때는 유연하게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가능하면 예의 바른 태도로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면서 표현하는 것이 좋다.
자기와 다른 의견을 가졌다고 비난하는 말투로 꼬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남에게 붙임성
있게 자신의 의견을 내놓는 연습을 해야 할 것이다. 사소한 결점은 눈 감아 주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보아 줄 수도 있어야 하는 것이다. 어느 정도는 상대를 칭찬하고 친절을 베푸는 것이야말로
호인이라고 할 수 있다.
옛날 스페인의 아라곤 왕이 신하들과 함께 보석을 사러 보석상에 갔다. 아라곤 왕이 보석상
주인과 보석 값을 흥정하는 동안 신하들은 보석들을 구경했다.
그런데 아라곤 왕이 보석을 사서 신하들과 함께 보석상을 나설 때였다. 보석상이 허겁지겁
그들을 붙잡더니 값비싼 다이아몬드가 없어졌다며 당황해했다.
아라곤 왕은 신하들에게 보석상으로 들어가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보석상에게 항아리에 소금을
가득 채워서 가져오라고 명령했다.
아라곤 왕은 신하들에게 소금 항아리에 주먹을 넣었다가 꺼내라고 시켰다. 신하들이 하나씩 주먹
쥔 손을 소금 항아리에 넣었다가 뺐다. 드디어 모든 신하가 아라곤 왕의 명령대로 소금 항아리에
손을 넣었다가 뺐고, 아라곤 왕은 보석상에게 소금 항아리를 쏟아 보라고 했다. 보석상이 항아리를
탁자 위에 쏟았더니 그 속에서 값비싼 다이아몬드가 나왔다.
아라곤 왕은 다이아몬드를 훔친 이가 창피를 느끼지 않고 스스로 반성하여 돌려주도록 한
것이다.
(819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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