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 - 메타코칭 공토 2025-04 어드밴스 해설지

메타코칭 인지훈련 어드밴스 2025-04

- 바른 자세로 몰입하여 읽는다.
메타집중력 - 중심 단어 5개를 적고 내용을 문장으로 만들어 본다.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

학생이라면 누구나 열심히 공부하다가 슬럼프에 빠지기도 합니다. 기나긴 입시공부의

과정에 슬럼프가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 슬럼프를 얼마나 빨리 지혜롭게 빠져나오느냐가

중요합니다. 슬럼프는 대부분 마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란 녀석을

어떻게 컨트롤하느냐에 따라서 성과가 달라집니다.

첫째, 자아존중감을 키워야 합니다. ‘자존감’이라고 불리는데 수시로 존재감에 시비를

겁니다. 그래서 스스로 ‘존재감이 없다느니,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거지?’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이 슬럼프는 ‘공감‘이 최고의 약입니다. 먼저 자기 자신이 스스로의 모습이나

주어진 환경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줘야 합니다. 자신의 존재를 스스로 인정해주는 것입니다.

주변 사람의 역할도 한몫 합니다. 특히 가족의 말 한마디가 결정적일 수 있습니다.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잔소리는 절대 금물입니다. 있는 그대로 감정을 받아주어야 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것입니다. 어느새 새 힘을 얻고 힘차게 뛰고 있을 것입니다.

둘째. 자기효능감을 높여야 합니다. 이것은 ‘유능감’이란 별명을 가졌습니다. 수시로

자신의 능력을 판단합니다. 스스로 ‘너는 안 돼’라든지 ‘넌 도대체 잘하는 게 뭐니?’라는

말을 하게 만듭니다. ‘DID’가 특효약입니다. 이게 뭐냐고요? ‘들이대’입니다. 말 그대로

들이대는 능력입니다. 시도하고 도전해보는 것. 성공도 해보고 실패도 해봐야 합니다. 이때

작은 성취감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것이 쌓여서 자기효능감을 만듭니다.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가 아닙니다. 작은 성공이 큰 성공의 어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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