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6 - 메타코칭 공토 2025-04 어드밴스 해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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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코칭 인지훈련                                                                   어드밴스 2025-04



                 메타기억력             - 바른 자세로 몰입하여 읽는다
                                   - 중심 단어 5개로 문장을 만들어 연결하여 줄거리를 만든다.




                                                           뼈



                  우리  몸에는  수많은  뼈들이  모여  우리  몸의  뼈대를  이룹니다.  뼈의  모양에  따라

               얼굴이나  몸의  형태도  달라지는  거예요.  사람은  자라면서  뼈도  길어지고  또  굵어집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키도  커지고  몸무게도  늘어나지요.  성장이  활발한  청소년기에는  특히

               하루에 약 0.7~0.9g의 칼슘을 섭취해야 합니다. 그래야 뼈도 정상적으로 잘 자랍니다.

                  몸이  성장해  감에  따라  뼈도  함께  자랍니다.  뼈  끝에는  새로운  뼈가  만들어지는
               물렁뼈(연골)가 있는데, 바로 이곳에서 뼈가 자랍니다. 그러나 한없이 자라는 것은 아니에요.


               키가 자라는 것이 멈추면, 자라던 뼈도 생장을 멈춰 버립니다.
                  사람  몸에  있는  뼈는  마치  건물  속에  있는  철근처럼  우리  몸을  지탱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머릿속의  뇌나  심장,  위장  등의  장기들을  보호하고,  피를  만드는  아주

               중요한 일을 합니다.

                  맞닿은 뼈와 뼈가 잘 움직일 수 있도록 연결된 부분을 뼈마디(관절)라 합니다. 무릎과 등,

               어깨,  팔꿈치  같은  곳에  뼈마디가  있지요.  보통  한쪽  뼈가  튀어  나오고  다른  한쪽은

               우묵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양쪽  뼈는  인대로  이어져  있고  그  사이에  미끈액이  있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만일  뼈가  연결된  부분에  미끈액이  없다면  서로  맞닿은  두

               뼈끝의 물렁뼈가 쉬이 닳아 상하게 되므로, 아파서 몸을 구부리거나 펼 수가 없습니다.

                  머리뼈는  움직일  수  없는  뼈로서  모든  뼈가  단단히  붙어  있는데,  그  속에  있는  뇌를

               보호해  줍니다.  어깨,  목,  손목,  발목  등은  여러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뼈마디이고

               손가락, 발가락, 팔꿈치, 무릎 등은 한쪽으로만 움직일 수 있는 뼈마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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