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 - 건행-마법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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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순간



            [마법의  순간,  다섯]

            지금  내가  가진  것들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것은  예전에  가질  수

            있었던  것에  대한  미련만  불러올  뿐입니다.


            사람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  사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과연  내가  그럴  만한  그릇이  되는지
            스스로를  의심하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노을을  보기  위해서는  적당히  구름  낀  하늘이  필요합니다.

            고통은  잠시지만  포기는  평생입니다.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상처를  마주  보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창의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남들에게  의견을  구하지  말고  스스로를

            믿고  밀어붙이세요.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마세요.  열쇠  꾸러미에서  실제로  문을  여는  것은  가장  마지막  열쇠일
            경우가  많습니다.


            완벽하게  준비가  갖춰질  때까지  기다리다가는  때를  놓치고  맙니다.


            하늘의  바람을  내  마음대로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도록  돛을  조정할
            수는  있습니다.


            가장  마음이  느슨해졌을  때  삶은  방심한  우리  앞에  새로운  도전이라는  함정을  파  놓습니다.

            우리의  용기와  변화에  대한  마음의  자세를  시험하려는  것이지요.

            당신의  두려움을  브레이크가  아닌  동력으로  만드세요.


            삶은  두  가지  방식으로  인간의  의지를  시험합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거나,  아니면  모든

            일이  한꺼번에  일어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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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빛의  전사들은  패배를  승리로  포장하려고  애쓰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입니다.  피해갈  수  없는  고통이라면  감수하는  것이  옳으니까요.                                                            페이지



                                                건행실천독서 / 2022 년 1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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