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0 - 메타코칭 공토 2024-02 챌린지
P. 30

메타코칭 인지훈련                                                                     챌린지 2024-02



                                  - 문단 별 핵심어와 연결되는 중요한 구절에 밑줄을 긋는다.
                 메타독해력            - 핵심어에 동그라미를 치고 핵심내용을 단어나 구절로 요약한다.

                  중부지방의  지형  특색




                  앵글로아메리카의  미국과  캐나다는  이민으로  이루어진  나라들이다.  앵글로아메리카가  유럽
               국가로부터  독립하기  전에는  영국을  비롯하여  프랑스,  독일  등  서부  및  북부  유럽의  사람들이

               종교의  자유와  풍요로운  생활을  찾아  이  곳으로  건너왔다.  이들은  신대륙에  ‘이민의  나라’인  미국과

               캐나다를 건국하였다.
                  독립  후  영토가  확장되는  과정에서도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  인의  이민이  이어졌다.  오늘날

               앵글로아메리카라는  명칭도  영국  사람(앵글로색슨  족)이  많은  데서  유래한  말이다.  또한,  유럽의

               흉년으로  아일랜드  출신  이주민들이  대규모로  미국으로  이주해  오기도  하였다.  한편으로는,  남부의

               농장에 노동력이 필요하여 아프리카에서 흑인들을 강제로 데려오기도 하였다. 지금도 미국 남부에는
               흑인 노예의 후손들이 많이 살고 있다.

                  19 세기  말에서  20 세기  초에는  아시아로부터의  이민이  급증하였다.  중국,  일본,  한국  사람들이

               미국의  철도  건설  노동자나  농장의  일꾼으로  계약  이주한  것이다.  그  유명한  미국의  대륙  횡단
               철도는  아일랜드  인,  일본인,  중국인  그리고  멕시코  인들의  싼  임금을  바탕으로  건설된  것이다.

               이들은 현재 대부분 태평양 연안 지역에 살고 있다.

                  오늘날에도  미국과  캐나다는  세계  여러  나라로부터  해마다  100 만  명  이상의  이민을

               받아들이고  있다.  각종  취업  이민,  내란과  정치적  박해를  피해  떠돌아다니던  난민들이  미국과
               캐나다를 찾고 있다. 미국에서 최근 30 년 동안의 최대 이민 출신국은 멕시코, 필리핀, 베트남, 한국,

               도미니카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자리를  찾아온  멕시코의  이민이  가장  많은데,  이런  추세라면

               20 년 후 캘리포니아 지방은 멕시코 출신의 이주민들로 가득 찰 것이다.
                                                                                                   (640자)























                                                                                                 페이지 30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