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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코칭 인지훈련                                                                                                            챌린지 해설지




                                  - 문단 별 핵심어와 연결되는 중요한 구절에 밑줄을 긋는다.
                 메타독해력            - 핵심어에 동그라미를 치고 핵심내용을 단어나 구절로 요약한다.

                  뿌리의  형태






                     1조선 초기에는 학문이 발달하여 여러 분야의 책을 발간하였다. 당시 나라에서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것은  역사책의  편찬이었다.  그리하여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하여  ‘동국통감’,  ‘고려사’,

               ‘고려사절요’등을 편찬하였다.

                     또  나라를  다스리는  데에  필요한  지리  정보를  얻기  위해  ‘팔도지리지’,  ‘동국여지승람’  등의
               지리책을  편찬하였다.  그  밖에  국가의  행정  질서  체계와  유교  사회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경국대전’, ‘국조오례의’, ‘삼강행실도’등을 간행하였다.

                  2조선  전기에는  과학  기술이  크게  발달하였다.  서양보다  200여  년이나  앞서  측우기를  만들고,

               이것으로  강수량을  측정하여  농사에  활용하게  하였다.  그리고  우리  나라의  농토와  현실에  알맞은
               농사짓는 법을 소개한 ‘농사직설’을 펴내어 농사를 효율적으로 지을 수 있게 하였다.

                     금속  활자를  거듭  개량하는  등  인쇄술도  발달하였으며,  천체의  운행을  측정하는  혼천의와

               시각을 측정하는 해시계와 물시계, 그리고 토지를 측량하는 인지의 등을 만들어 활용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당시 우리 나라의 과학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이었음을 말해 주고 있다.

                     3조선  시대에는  한문학이  문학의  중심을  이루었고,  양반들은  한문학을  공부하여  이를  생활화

               하였다. 특히  한시를  쓰는  일은  그들  생활의  일부였다.  그리하여  많은  한시와 문집이  만들어졌는데,

               ‘동문선’은 이와 같은 분위기에서 삼국 시대 이래의 유명한 시문을 뽑아 엮은 책이다.


                                                                                                   (547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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