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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측정기기                                                                                     시간측정기기






  현주일구(懸珠日晷, Hyeonjuilgu / Portable Sundial)   정남일구(定南日晷, Jeongnamilgu / South-fixing Sundial)




                 정남일구는 세종 19년(1437년)에 창제한 해시계로서
   현주일구(懸珠日晷)는 세종 19년(1437년)에 창
                시간과 절기를 알 수 있다. 남북 기둥을 잇는 사유환 축
 제한 해시계 중에 하나이다. 현주일구는 남북을 잇
                은 지구의 자전축인 하늘의 북극 방향과 일치하도록 되
 는 가는 줄을 지구의 자전축 방향과 일치하도록
 추를 달아 팽팽하게 당기도록 설치하여 이 줄의 그  어 있고, 북쪽 기둥을 통과한 축 끝에 추를 달아 수평을
 림자를 둥근 시반(時盤)에 나타나게 하여 그 가리  잡도록 하였다.
 키는 눈금을 보고 하루의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다.    지평환에는 24방위와 절기가 표시되어 있다. 사유환의
   현주일구의 시반(時盤)은 양면에 시반의 눈금을   양 측면에는 주천도분(365 1/4눈금)이 새겨져 있어 정
 새겨 놓고 시반의 윗면의 눈금은 춘분에서 추분까  오에 태양의 남중고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유
 지 사용하는 것이고 밑면은 추분에서 동지까지 사  환 안쪽에는 직거(直距)가 있고, 그 안에 규형을 움직여
 용하는 것이다.       태양 광선을 시반면(時盤面)에 받도록 하였다. 시반면에
   그 구조는 시반, 용주, 지지기둥, 남북을 잇는 가  는 시각선과 절기선이 그려져 있어 해가 떠서 질 때까지
 는 선, 받침대, 추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의 시간과 절기(24氣)를 측정할 수 있고, 일 년 동안 해
   이 현주일구는 문헌과 후대 유물을 참고하여 야
                가 뜨고 지는 시간을 알 수 있었다.                                         2006년 한국천문연구원
 외전시를  위해서  문헌의  치수의  7배로  확대하여
                 세종대 제작한 정남일구는 현존하는 것이 없고, 문헌 기                    재  질 : 청 동
 복원한 것이다.   국립중앙과학관
                록에 근거하여 복원한 것이다.                                   크  기 : 240×250×240 (가로×세로×높이mm)










  천평일구(天平日晷, Cheonpyeongilgu / Portable Sundial)   원주형일구대(圓柱形日晷臺, Wonjuhyeongilgudae
                                                / Cylindrical Shape Sundial Pedestal)




   천평일구는 세종 19년(1437년)에 창제
 한 해시계 중의 하나이다. 용 기둥으로부터                                                        원주형일구대
 남쪽 못까지 연결된 실은 하늘의 적도면과
 일치하도록  설치되어  있는  시반면(時盤面)
                                                                           원주형일구대는 방형의 받침대와 2
 중앙을 수직으로 통과한다. 태양빛에 의해
                                                                         단의 둥근 기둥으로 이루어진 태양방
 실 그림자가 시반면 위에 맺히게 되면 지시
                                                                         위측정기이다.
 하는 곳의 시간을 읽는다. 시반에는 하루를
                                                                           12개의 시각선과 ‘동서남북’의 방
 12시와 매 시를 초, 정 눈금(2등분)으로 나
                                                                         향표시가 되어있으며 중앙에 위치한
 누어 사용하였는데, 시반 앞면은 하절기, 뒷
                                                                         영침(影針)의  그림자로서  시간과  태
 면은 동절기 때 사용하였다.
                                                                         양의 방향을 측정할 수 있다. 시반면
   천평일구의 구조는 시반, 용주, 남북을 잇
                                                                         의 구조상 정확한 시간측정보다는 대
 는 가는 줄, 받침대, 남, 북쪽의 못 등으로   한국천문연구원                                     략적인  시간측정에  사용되었을  것이
 이루어져 있다.
                                                                         다.
   이 천평일구는 문헌과 현주일구 유물을
                                                                           시반면에 태양의 그림자가 오(午)에
 참고하여 야외전시를 위해서 확대하여 복
 세종대왕유적관리소                                                               있다면  시각은  정오인  12시  근처이
 원한 것이다.
                                                                         고, 태양은 남쪽에 있다는 것을 나타
                                   부산장영실과학동산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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