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 - 숙명작가 e-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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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곡선과 직선, 기쁨과 슬픔, 설렘과 떨림…,
                                                                                                                유년기 역시 그런 기억과 감정들이 씨줄과 날줄처럼 엮여
                                                                                                                있지만 그 모든 걸 관통하는 정서는 ‘그리움’이다.




                                                      비 오는 날의 합창ⅱ, Oil on Canvas, 162.2x130.3cm.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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