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5 - KOREA ART TIME 창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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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article


       김연희, 정환희, 정다슬 모녀 작가가 고바슨 카파미술관 익산                      정다슬 작가는 함께 살아가는 반려견과 일상 속에서의 소통과
       에서 8월 1일부터 29일까지 모녀 3인전을 개최하였다.                        교감을 통해 느꼈던 순간의 감정을 담아 그림에 옮겼다.


       1층 카페는 고바슨 커피의 커피향이 가득 채워지고, 2층 갤러                     반려견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동화적 심상으로 재해석한
       리는 한국미술진흥원과 함께 하는 고바슨 갤러리공간으로 예                        그림을 감상하는 재미가 상당하다.
       술의 감흥을 채웠다.
                                                              엄마와 딸이면서 화가이고, 선후배 사이인 김연희, 정환희, 정
       김연희 작가는 작가만의 상상력으로 디자인해서 완성한 패션                        다슬 세 모녀 작가의 특별한 3인전은 한국미술진흥원이 운영
       을 주제로 한 시리즈 작품을 선보인다. 김연희 작가가 선보인                      하는 고바슨 익산전주팰리스점 갤러리 2층에서 한 달간 개최
       작품들은 전체적으로 아름답고 화사하다. 미술과 패션, 두 영                      하였다.
       역의 예술을 하나의 캔버스에 담아 표현하였다.
                                                              세 모녀 각자의 작품색을 입은 이번 전시회는 3인 3색의 매력
       정환희 작가는 가족의 모습을 주제로 유화 특유의 거침없는                        을 느껴볼 수 있었다.
       붓터치와 강한 질감으로 혼합재료를 이용해 다채로운 색감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였다.

                                                                              차례대로 김연희 작품과 작가 / 정환희 작품과 작가 / 정다솔 작품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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