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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소식 서울인 2023 Winter _ Vol. 385
신들린듯한 익살과 여느 버라이어티쇼보다 더 재미있는 사회로 좌중
서유회 서울고골프회 서군회
을 흔들었고 서울고골프회에 참여한 동문들은 2024년 3월에 다시 만
날것을 기약하며 교가와 꼰데쓰를 힘차게 부르며 납회를 끝마쳤다.
김계수 박사 국민훈장 수상 축하 및 평생 공로패 전달 2023년 서울고골프회 납회식 발로 걷는 안보를 실천하다
서울고골프회는 서울고 동문들의 골프실력 향상과 동문 선후배간의
서군회, 평화누리길 완주
김계수 전 회장님께서는 서울고등학교 6회 졸업 후 독일에서 의학박사 정을 나누는 교류의 공간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동문은 네이버밴드 서
학위를 취득하신 이래 학문, 상사, 외교 등 각 분야에서 유럽 대륙에 진 울고골프회에 가입 후 언제라도 월례회 신청이 가능하고 문의사항이 2022년 서울둘레길을 완주한 서군회(서울고 군인 출신 모임)는 2023
출한 모교 동문들의 정신적 기둥이 되어주셨다. 나 궁굼한점은 총무 43회 이영기 (010 5267 7208) 부총무 44회 성윤 년에는 경인지역 평화누리길을 선택하였다. 대부분이 접적지역을 경
이러한 헌신과 더불어 재독한인문화회관 및 파독광부기념회관의 명예 석 (010 3705 5650)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유하는 코스라 서군회 회원들에게는 과거 근무했던 지역의 추억을 곱
관장으로 동포사회에 커다란 기여를 한 공로로 국가 훈장인 국민훈장 씹으며 평생을 바쳐 지켜온 안보 현장을 밟아보는 뜻깊은 기회였다.
목련장을 수여받았다. 3월 26일 대명항을 출발하여 10월 2일 역고드름에 도착하여 대망의
자랑스러운 서울인의 표상으로서 서유회를 오랜 시간 이끌어주셨기에 평화누리길을 완주했다. 걷는 동안 봄•가을에는 산딸기를 따먹고, 밤
12회에서 63회에 이르는 많은 서유회 선후배동문들이 참석하여 박사 을 주어먹는 즐거움도 있었다. 그러나 한여름에는 도대체 이 더위에
님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담은 평생공로패를 드리고 만수무강을 축원 무슨 목적으로 걸어야하나 후회하는 마음도 없지 않았다. 땅에서 올라
하였다. 오는 지열과 내리쬐는 땡볕에 땀을 비오듯 흘리고 뜨거워진 물이라도
서유회의 살아있는 역사이신 창립 멤버 선배님들과 신규 서유회 구성 감사하게 마시며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걸으면서 위로하고 격려
원이 모두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환담을 나누었으며, 다음 모임에서는 하며 감격스럽게 종지부를 찍었다.
리더타펠합창단 등 서울고 출신 예술모임과의 합동 활동도 추진하기로 서울고골프회(회장 : 34회 조규완)는 매월 네번째 목요일에 경기도 여 평화누리길은 김포 대명항을 시작해서 문수산성, 애기봉, 전류리포구,
뜻을 모았다. 주에 위치한 360도 컨트리클럽(회장: 35회 정유천)에서 월례회를 개 오두산 통일전망대, 반구정, 율곡습지공원, 장남교, 숭의전지, 군남홍
최하는데 명실상부 세대를 아우르는 서울고총동창회 산하의 가장 강 수조절지, 신탄리역을 거쳐서 역고드름을 종착역으로 하는 12개 코스
력한 친목모임이다. 189km에 이르는 길이다. 이 길 위에서는 경기도의 다양한 역사 유적
금년에 특히 고무적이었던 점은 그동안 40회대 후반기수가 막내로서 을 만나는 것은 물론 마을 안길, 논길, 제방길, 해안 철책, 한강 하류 ,
자리매김 하고 정체되어 있었는데 올해에는 50회대 젊은 동문들이 대 임진강 등 다양한 길을 접할 수 있다. 특히 한국전쟁의 흔적이 고스란
거 유입되어 더욱 폭 넓은 동문교류의 장이 되었다는 점이다. 히 남아 있는 평화 염원의 길이기도 하다.
2023년 3월부터 달려온 서울고골프회 월례회는 한번도 우천으로 취 역경을 이겨낸 완주의 주역은 장용구(24회), 신경철(25회), 장인수(29
소되지 않고 매월 개최되었는데 8팀~12팀씩 참여해서 월례회를 진행 회), 김영수(30회), 선우 진(34회), 이경원(35회), 안주환(40회)이다. 장
했습니다. 용구(24회) 前서군회장은 70세를 넘긴 나이에 체력의 한계와 발톱이
지난 11월 23일 목요일에 월례회 납회를 개최하였는데 23회 김진호 빠지는 고통도 있었지만 군 생활 동안 다져진 인내와 집념으로 후배들
선배님을 필두로 하여 막내는 55회 최지훈 동문까지 36명 9팀이 참여 을 다독이며 완주를 견인하는 역할을 해주었다.
해 성황리에 2023년의 대미를 장식했다 서군회에서는 앞으로도 강화도나 인천 둘레길 등 테마를 정하여 도전
특히 납회 당일에는 서울고골프회 월례회를 축하라도 해주듯이 11월 마 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군회원 뿐 아니라 동참을 희망하는
지막주 날씨로는 믿기 어려운 영상 15도를 상회하여 모든 동문들을 따 모든 동문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서 서군회와 함께 하는 국토사랑을 실
뜻하게 맞이 하였고 동문들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경기에 임했다. 천해 나가고자 한다.
경기 후 만찬 및 시상식에서는 늘 그랬듯이 서울고골프회만의 장점인
삼겹살구이와 각종 주류, 참가상 여주쌀등을 조규완회장과 정유천동
문이 후원하였고 35회 박종원 동문이 올해도 매월 현금 30만원을 협
찬하였다. 또 협찬경품으로는 31회 김재도 동문이 타이틀리스트 볼 4
더즌, 43회 이영기 동문이 뱅골프 200만원 상품권, 47회 이용문동문
이 150만원 상당의 수제퍼터와 거리측정기 커버, 38회 이성훈 동문이
모제림 탈모샴푸 10세트, 43회 박성훈 동문이 키위 10박스, 43회 이
인우 동문이 타이틀리스트 모자 2점과 볼 1더즌, 43회 최원석 동문이
세인트나인 볼 1더즌, 43회 최태준 동문이 탁상달력 40개, 조규완회
장이 특별상 30만원 상품권 등 모든 동문이 두손 가득 선물을 가지고
서유회(서울고등학교 유럽동문회)는 2023년 10월 18일(수)에 서초동 소재 한식당인
갈수 있도록 협찬을 아끼지 않았다.
‘꽃담’에서 서유회 창립 회장이신 在獨 김계수(6회) 박사님을 모시고 40여 명의 서유
시상식진행은 ‘서울고가 낳은 불세출의 골프스타’ 40회 송대한 동문이
회 회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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