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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대불호텔전시관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101



























                           “미국 선교사 아펜젤러와 언더우드가 묵었던 한국 최초의 서양식 호텔”













                                              당시 대불호텔 사진들


                    경기도 국내 최초의 서구식 호텔. 대불호텔            가 크다. 한국에 기독교를 전파한 미국 선교
                    은 1888년 인천 중구 중앙동에 서양식 3층          사 아펜젤러와 언더우드가 묵었던 한국 최초
                    벽돌 건물로 세워진 국내 최초의 서구식 호            의 근대식 호텔이기에 대불호텔 재현사업에
                    텔. 초기 15년간 성업하다가 1899년 경인          기독교계의 관심도가 높다고 한다. 1885년
                    선이 개통되면서 쇠락의 길을 걸었다. 1918          과 1886년 대불호텔에서 연회가 열려졌다는
                    년 중국인에게 인수되어 음식점 중화루로 변            기록이 있음. 이 터에 건물을 신축하려는 과
                    모한 후 1978년 건물이 헐린 이후 최근까지          정에서 2011년 5월 붉은 벽돌구조물 일부가
                    주차장으로 사용됨. 식민지 개항 도시 인천            발견되어 인천 중구청에서 ‘대불호텔터 보존
                    의 사회 · 문화 변화상의 자료로 보존 가치           및 활용계획’을 수립 심의 요청하여 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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