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 - 민형배_8년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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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창의정책 신규시설 운용의 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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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관행 깨고 잠재력 끌어내기 정책 운용의 묘
민선5·6기 광산구는 익숙한 관행들을 낯설게 보고 의문을 품었다. 이는 혁신을 위한 필수 태도. 가령 노인들은 복지서비스를 마냥
기다리는 대상이어야 하나? 축제는 왜 지자체마다 똑같은가? 문화공간들의 잠재력을 끌어낼 방법이 있을 텐데…. 그렇게 개선점을
찾고 적재적소에 전문가들을 투입했다. 혁신의 성과들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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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 수동적인 복지 수혜자에서 능동적인 복지 생산자로, 지역의 돌봄
대상에서 공동체의 지혜로운 어르신으로 재탄생한 초유의 변신사건. 그 사건
을 일으킨 더불어락복지관 사람들은 협동조합을 만들어 식당과 두부공장도
꾸린다. 2015년 11월 18일 더불어락 식당을 방문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