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4 - 민형배_8년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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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3일(월요일)
지난 2016년 10월 금정공업을 찾은 민형배 구청장과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속가능 사회경제 생태계 조성 앞장
함께하는 사회적 경제
광산구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
한 제도 마련과 기업 간 연대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최
초로 ‘광주시 광산구 협동조합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협동조합지원
센터’와 ‘광산구 협동조합의 집’을 개설해 협동조합 창업 공간 지원과 협동조합
설립 및 교육 등을 추진중이다.
아울러 r광산구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키우기 좋은 사회만들기에 기업의 적극적
관한 조례s를 제정해 사회적경제 제품에 대 인 참여가 이뤄졌다.
한 공공기관 우선구매를 통해 사회적 가치 ㈜텃밭은 폐지 줍는 노인을 지원하는 마
실현에 노력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중물협동조합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간
를 확장했다. 기업이 사회적가치를 실천하는 사회적경 전국지자체 최초 ‘협동조합 지원조례’ 제정 눈길
지난해 2월과 9월 SNS를 통해 기업의 사 제 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상생발전 모델을
업 방향과 계획, 상품을 소개하고, 이를 본 제시함으로써 협동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회적제품 우선 구매 등 기업간 연대사업 역점
시민들이 온오프 라인을 통해 투자금을 기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
부하는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해 7개 기업이 다. 아울러 광산구는 지난해 50여개 민간
목표를 달성했다. 기업과 단체가 실천한 사회공헌활동 사례 내 꿈과 직업 스토리텔링·마인드맵 구 를 꿈꾸고 있다.
작은 투자금이지만 기업의 사업계획에 를 모은 사례집을 제작한데 이어 참여 단체 성을 시작으로, r말하는 나무 협동조합s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r호
대한 자체 진단과 고객의 평가 등을 통해 와 공유회를 오는 2월께 개최할 예정이다. 에서 목공예와 스툴 만들기, r상상창작소 혜와 연대의 사회적 경제로 사람과 마을이
기반을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로 인정받아 이에 앞서 광산구는 지난해 8월 90여명 봄 협동조합s에서 옛 책 만들기 등을 체험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 실현s을 목표로 지
행정자치부와 고용노동부에서도 크라우드 의 학부모와 청소년이 사회적기업·마을 했다. 난 2013년 3월 20일 출범했다. 3기에 접어
펀딩 대회를 개최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 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기업 9곳을 평동중학교 3학년 변유승(16) 학생은 t이 든 현재 서울 성북구, 경기 수원시 등 35개
됐다. 탐방·체험한 r청소년 사회적경제 현장체 번 체험학습으로 조금 생소하지만 사회적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민간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 험학습s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제 기업에 대해 알 수 있었다u며 t엄마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민 청장은 t사회적
적경제 기업을 지원하는 r사회적경제 짝꿍 지난해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와 함께 한 프로그램이라 더 좋았다u고 밝 경제를 통해 자본 중심의 경쟁체제가 아닌
프로젝트s 사업을 추진, 사회적기업 광주아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 혔다. 또한 민형배 광산구청장이 제3기 r전 나와 이웃 그리고 우리 사회를 지킬 수 있
가마지(주)와 엄마손길협동조합, 수완미래 로를 제시하고, 사람·협동 중심의 사회적 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s 회장으 는 안전장치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낼 수 있
아동병원 간 업무협약을 맺고 직장맘에게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로 선출됨에 따라 사람과 마을이 중심이 되 다u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병원아동간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 참가자들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는 지역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더 큰 연대 /김혜수기자 kimh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