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2025년 10 월 02 일 온라인 매일신보

매일신보
2025.10.02<목>
전 협상에 미온적인 블라
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령에 대해 비판적인 자세

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러시아
가 휴전 협상에 나서지 않

트럼프 행정부가 러시아에 나에서 러시아 수도 모스 을 경우 관세를 부과하겠
대한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크바를 비롯해 본토 깊숙 다고 밝혔고, 유럽 국가들

미사일 공격을 지원하는 한 곳을 타격할 수 있는 을 향해서도 러시아 에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능력을 갖췄다. 지 구매 중단을 촉구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이 제공 조선일보 변재영 기자

한 표적 정보를 기반으로 우크라이나는 전쟁 발발
국경에서 멀리 떨어진 러 이후 러시아 본토에 대한 러시아

시아의 정유시설과 발전소, 드론 공격을 감행했지만,
송유관 등 에너지 인프라 트럼프 행정부는 확전에 법집행·정보기관

를 더욱 효과적으로 타격 대한 우려 등으로 정보 공 예산 역대 최대

할 수 있게 됐다. 유를 제한했다.
미국은 장거리 순항미사일 특히 트럼프 행정부는 조 -경찰·첩보에 66조원…

인 토마호크와 바라쿠다를 바이든 행정부 시절 지원 전년比 13%↑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방 한 사거리 300㎞의 전술

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 탄도 미사일 '에이태큼 - 총 안보예산 285조 원 …

해졌다. 스'(ATACMS)의 사용도 중 전체의 38%
장거리 타격 정보뿐 아니 단시켰다.

라 무기까지 지원할 경우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에이 러시아가 경찰·첩보 예산
러시아 방공망을 효과적으 태큼스를 사용할 때마다 을 역대 최대로 증액할 계

로 공략해 에너지 인프라 승인 과정을 거치도록 했 획이라고 키이우인디펜던
에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 고, 이에 따라 지난 봄 이 트가 모스크바타임스를 인

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후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용해 30일(현지 시간) 보

앞서 우크라이나는 미국에 영토를 향해 에이태큼스를 도했다.
토마호크 미사일을 지원해 발사하지 못했다. 공개된 러시아 예산 문서

달라고 요청했다.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 에 따르면 러시아는 내년

사거리가 2천500㎞에 달 은 친(親)러시아적이라는 법집행기관과 정보기관에
하는 토마호크는 우크라이 비판도 받았지만, 최근 종 대한 연방 예산을 3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