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2025년 11 월 13 일 온라인 매일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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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3<목>
             세 차례의 회담이 열렸다                       "영국, 러시아와                       대통령의 정책에 일관성이
             고 언급했다 .                                                            없어 트럼프 행정부가 추

             당시 양측은 인도주의적                      비공식 소통 채널                         구하는 미국의 이익이 유

             측면에서 어느 정도 진전                         열려다 실패"                       럽 동맹국들의 이익과 차
             을 이루었고, 분쟁 종식을                                                      이 날 수 있다는 우려가 유

             위한 각자의 비전을 제시                     -'美에 대화 아웃소싱'                     럽에서 커졌다는 점을 그
             했다.                               우려…통화 1번에 그쳐                      배경으로 짚었다.

             합의된 협정의 결과로 포                                                       그러나 파월 보좌관과 우
             로 교환과 러시아에서 우                     - 러시아  영국, 우리                     샤코프 보좌관의 통화는

             크라이나로 전사한 군인들                     입장 들을 의향 안 보였다                    한 차례에 그쳤고 통화가

             의 유해가 이관되었다.                                                        잘 되지 못하면서 새로운
                                               영국이 미국과는 별도로                      통로를 확보하지는 못한

             키이우 정권의 지도자인                      러시아와 비공식 소통 채                     것으로 전해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보                     널을 열기 위해 크렘린궁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의                     에 접촉했지만 실패했다고                     궁 대변인은 기자들의 관

             회담 후 러시아와의 평화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                      련 질문에 "그런 접촉이
             회담 개최를 법적으로 금                     다.                                있었다"고 확인하면서 "대

             지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소식통                      화는 계속되지 않았다"고
             키슬리차는 부외무장관 은                     3명을 인용해 조너선 파월                    말했다.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영국 국가안보보좌관이 영                     이어 영국이 유럽 입장을

             러시아가 이스탄불 회담을                     국과 유럽의 입장을 러시                     제시하려는 강한 바람을
             방해하려 한다고 비난했                      아에 올바르게 전달하기                      보이면서도 러시아의 입장

             다 .                               위해 올해 알려지지 않은                     을 들으려는 의향은 없었
             이에,  터키 주재 러시아                    시점에 유리 우샤코프 크                     다며 "견해 교환이 불가능

             대사대리 알렉세이 이바노                     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에                     한 것으로 드러나 대화가

             프는 러시아 측이 터키에                     게 전화했다고 전했다.                      계속되지 못했다"고 설명
             서 우크라이나 대표단과                      이들 소식통은 우크라이나                     했다.

             협상을 재개할 준비가 되                     지원에 관한 트럼프 미국                     YTN  조수현  기자
             어 있다고 강조했다 .

             또한

             모스크바 대표단은 언제든
             지 이스탄불에 도착할 수

             있다.고 강조 했다


                매일신보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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