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2025년 11 월 13 일 온라인 매일신보

매일신보
2025.11.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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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 у б р о в к а , у л .Ш а р и к о п о д ш и п н и с к а я д .3 4
(샤리꼬뽀드쉬쁘니꼬브스까야 돔 34)

EU는 이같은 조치가 공공 우크라이나 전쟁 전보다 벨기에를 비롯해 유럽 곳
정책과 안전을 보호하기 줄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곳에서 정체불명의 드론이

위해서라면서 반체제 인사 상당수 러시아인이 국경을 출몰하는 등 러시아가 배
와 독립 매체 언론인, 인권 넘어 자유롭게 유럽을 활 후로 의심되는 '하이브리

관련 인사에게는 제한적인 보했다. 드전'에 대한 우려도 부쩍

예외가 적용될 것이라고 친러시아 국가인 헝가리, 커졌다는 점도 이번 조치
설명했다. 관광 대국 프랑스, 이탈리 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

EU는 이미 2022년 말 러 아, 스페인 등은 여전히 러 된다.
시아와 기존에 맺었던 비 시아 국민에게 거리낌 없 7일에도 미심쩍은 드론의

자 간소화 협정을 중단하 이 비자를 내주고 있다고 출몰로 유럽 내 최대 화물
고, 비자 발급 비용을 올리 짚었다. 공항 중 하나로 꼽히는 벨

는 등 러시아인에 대한 비 솅겐 국가는 1985년 룩셈 기에 동부 리에주 공항의

자 발급 절차를 좀 더 까 부르크 솅겐에서 체결된 운항이 일시 중단됐다고
다롭게 바꿨다. 솅겐 조약에 가입된 유럽 현지 언론은 전했다.

지리적으로 가까워 러시아 나라로, 이들은 국경을 통 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의 위협을 더 크게 체감하 과할 때 여권 검사와 같은
는 발트 국가들은 러시아 절차를 면제

인의 입국 자체를 금지하 함으로써
거나 엄격한 제한을 두기 자유로운 인

도 했다. 적·물적 이동
하지만 작년의 경우 유럽 을 보장한다.

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

한 솅겐 비자를 받은 러시 최근에는 EU
아인이 50만명에 달했다. 본부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