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 - 한미기업인친선포럼 25.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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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BFF의 4월과 5월은 정말 바쁜 달이었습니다. 4월에는
국내에서 우리 포럼의 민선식 회장님, 오명 부총리님, 유장
희 상임고문님, 신현웅 석좌회원님, 곽노성, 김길홍, 장세탁
회원님들이 참여하고 계시는 국가원로회의 심포지엄이 성대
히 개최 되었습니다. “IT 강국에서 AI 강국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동 심포지엄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AI 전문가들이 참
여하여 수준 높은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5월 11일에
서 14일까지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Select USA Summit
Meeting 행사에 우리 포럼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고 또 이
어서 워싱턴에서 AKBFF가 주최하는 세미나에도 우리 회원
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워싱턴의 행사에서도 가장 큰 주제는
AI 혁명이었습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자랑거리와 특성을 발표하는 행사였
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우리 포럼의 회원들 뿐만이 아니라 무려 102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이제 시대는 완전히 AI 시대로 접어 든 것 같습니다. 대규모 언어모델 (LLM)이라는
ChatGPT, Perplexity, Copilot, Gemini, AskUp 등등이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모든 이용자
들에게 더 정확하고 더 빠른 정보를 각국의 언어로 전달하느라고 야단들입니다 휴머노이드라
는 로봇은 이제 웬만한 식당에 가면 주문 받고 음식 갖다 주는데 인간이나 다름 없이 행동 합
니다. 참으로 놀라운 것은 주문하려고 로봇을 부르면 쪼로록 와서 “죄송하지만 키오스크를 이
용해 주세요”라고 일러 주기까지 합니다.
저는 KABFF의 뉴스레터를 편집하면서 때때로 저의 역할도 머지않아 휴머노이드가 대신 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워싱턴의 Select USA를 다녀오신 분들이나 국가원로회의 심포지엄을
다녀오신 회원님들의 말씀을 들어 보면 제 생각이 크게 무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
나 다른 한편으로는 세상이 이렇게 AI 쪽으로 변화 할수록 우리 “포럼”의 역할과 무게는 더욱
더 중요해 지리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곳이야 말로 얼굴을 맞대면서 서로 정담을 나누고
우정을 다져가는 귀한 “인간적” 소통의 마당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음호에서는 이 편집후기도 ChatGPT에게 써 보라고 할 참입니다. 제가 수정하지 않고 그대
로 실어 볼테니 회원님들이 읽어 보시고 우열을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