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1 - 한미기업인친선포럼 25.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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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우 정회원
본 포럼 정회원인 문성우(법무법인 바른 대표)은 최근 서울회
현 로타리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나아갈 길”이라는 제목으로 강
연을 하였음. 그가 최근에 출간한 같은 제목의 저서를 바탕으로
행한 강연에서 문회원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이념적, 지역적, 세
대적, 계층적 갈등을 치유하지 않고 그대로 안고 가는 한 민주
화를 달성한 모범국가로 인증받기는 불가능하다는 것은 강조 하
였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는 (1) 선거제도를 바꿔 호남
과 TK가 양당구도로 되도록 하고 (2) 선거의 자유, 사법권의 독
립, 언론의 자유는 철저히 보장하되 (3) 그 중 선거로 등장한
권력은 민주국가의 일부분 일 뿐, 비선거 조직인 군, 경찰, 검
찰, 법원, 교회, 정단, 기업들도 국가를 구성하는 중요한 기구
이므로 이들의 권리와 사명을 중시하는 제도를 만들어 내야 한
다는 것을 주장하였음.
이기남 석좌회원
본 포럼 석좌회원인 이기남 원암문화재단 이사장은 세계 여러
곳의 문자 없는 민족들에게 한글을 그들의 공식 문자로 채택하
도록 하기 위해 <훈민정음세계화재단>을 창립하고 그 산하에
<훈민정음학당>을 세계 여러 곳에 설립하였음. 특히 2025년부
터는 인류의 문맹퇴치를 위해 1천만명 서명운동 (대행진이라 칭
함)을 시작하고 있음. 동 운동은 학생 1인당 월 1천원, 성인 1
인당 월 1만원의 성금을 기부받는 운동으로 이를 통해 장기적으
로는 우리 한글이 국제문자로 대두하는 날이 올 것을 기대하고
있음.
이용만 석좌회원
본 포럼 석좌회원인 이용만 본 포럼 석좌회원 (전 재무부 장
관)은 최근 “이용만 해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유튜브를 개설하
였음. 공개 1주일 만에 6.7만 조회수를 기록하였고 구독자 수
가 5월 23일 현재 1만 3700명에 달했음. 지금까지 그가 살아
온 얘기를 기록으로 남기며 17세 소년으로 6.25 한국전
쟁에 참전해 겪었던 혹독한 시련과 공무원이 된 후 3명의 대통
령을 모시고 한국경제 발전 과정에서 경험 했던 일을 생생하게
방영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