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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 S U E 1 2
임 영 기
Im Y oung K i
임영기 작가
Artist Note
삶의 시간은 똑같이 다가오지만 현실의 경험과
느낌은 각자 다르게 기록되고 표현된다.
인간의 삶과 죽음의 간격을 잇는 마지막 흔적의 연결고리를 기록하면서,
피사체만으로도 아우라가 있듯이 카메라로 바라보는 시선에도
내면적이고 심상적인 이미지가 무의식에 내재되어 있는 것을 알았다.
이미지의 본질적인 면을 만다라의 도상과
상징성으로 재해석하면서 자아 성찰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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