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교동미술관 현존하는 가치 최종 e-book 202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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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Gyodong Museum of Art
교동미술관
" 추억의 '메리야스 공장’,
문화예술을 담다. "
교동미술관은 2007년 ‘소통’을 모토로 문을 연 공간으로
교동(橋動)이라는 이름이 의미하는 바와 같이 ‘움직이는
다리’가 되어 작가와 대중을 연결하고 예술적 경험을 통
한 삶의 즐거움을 공유해나가고자 시작되었습니다. 미
술관이 들어선 곳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는 약
2,500여 평의 공장 터로 500여 명 근로자가 종사하던 내
의류 공장이었습니다.
교동미술관은 도시재생 차원에서 그 시절 옛 공장의 정
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자 봉제 공장 일부를 원형 그대
로 보존하면서 내부를 전시관으로 개축하게 되었습니다.
교동미술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