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 -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전시홍보 e-book
P. 12
3 남북한 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탈북작가와의 만남
한국미술이 극복해야 할 것은 서양화와
동양화의 차별 그리고 순수회화, 공예
그리고 민예의 편가르기 뿐만이 아닙니다.
한국미술은 북한의 미술 그리고 남북한의
정치적 대립과 이로 인하여 파생된 탈북민의
미술도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북한정권에서 탈출하여
남한 땅에서 정착해서 살고 있는 탈북민
작가님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언제인가는 대한민국 작가, 북한 작가, 탈북민
심수진, 새 생명 4-8 작가, 중국교포 및 전 세계 교포를 연계하는
전세계 한국인의 네트워크를 연계하는
전시를 개최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해 봅니다.
심수진 안수민
안수민, 나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