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7 - Buyer_Rece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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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ting to Lunch 식사 제안 Lesson7
Translation
김철수 아,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요. 12시가 지나서 곧 점심시간인데요. 저와 점심 함께
하시는 게 어떠세요?
브라운 그거 좋죠. 회사 소개가 너무 흥미진진하여 시간 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김철수 뭐, 특별히 드시고 싶은 음식이 있으십니까?
브라운 전 아무거나 다 잘 먹습니다. 한국에 왔으니 한국음식을 먹는 게 좋겠군요. 직접 골
라 주세요.
김철수 한국 음식은 처음이신가요?
브라운 네, 제가 사는 곳 근처에 한국 음식점이 있긴 하지만, 한 번도 가 본 적은 없습니다.
김철수 그렇군요. 음식이 입에 맞으셔야 할 텐데.
브라운 아, 입에 맞을 거라 확신해요.
김철수 그럼 밥 종류가 괜찮을 듯 하군요. 오늘 첫날이신 만큼, 한정식으로 하도록 하죠.
브라운 와, 건물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김철수 네, 한국의 전통 가옥 양식으로 지어진 겁니다.
브라운 아주 멋있습니다. 건물 외관이 아주 마음에 드는 걸요.
김철수 좌석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바닥이나 테이블 둘 중 선택하여 앉을 수 있어요.
제 생각엔 테이블 자리가 편하실 듯한데, 어떠세요?
브라운 뭐 그것도 괜찮습니다만, 새로운 걸 시도해 보고 싶어요. 철수씨만 괜찮다면 바닥에
앉고 싶습니다만.
김철수 전 괜찮습니다. 그럼 이쪽으로 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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