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8 - 신원_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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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REN 새 이야기 그림책
1편 <제비 하티하티>, 2편 <참새 마루>
마루는 아주 활발한 참새 소녀.
참새는 인간에게 있어서 아주 작은 동물일 뿐이지만, 그러한 작은 동물의
삶에도 만남과
이별, 그리고 위기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마루는 항상 “하나, 둘, 셋, 얍! 점프!”하면서 스스로 힘을 냅
니다.
아기 참새 마루가 보금자리를 떠나 자립을 하면서 어른 참새가 되기까지
의 1년 간의
성장 일기 입니다.
자, 여러분들의 바로 가까이에서 살아가는 참새들의 모습은 어떨까요?
이야기와 함께 관찰해봅시다!
PDF 파일 제공 가능 ■ 본문 발췌
짹짹… 나는 마루.
날개도 뺨도 아직 색이 연하지만, 참새야.
저 자
칸치쿠 타카코 저쪽 지붕에서 엄마와 아빠가 나를 부르고 있어.
“마루, 여기란다.”
삽화가 “여기까지 빨리 오렴.”
미노와 요시타카 “마~루, 힘내!”
응원해주고 있는 것은 오빠 복이야.
발행일 “마루 차례야. 빨리.”
라고 말해주고 있는 건 언니 스즈.
2020년 3월 20일
복이 오빠도 스즈 언니도 훌륭히 날았으니
분 량 이제 다음은 내 차례지.
32 페이지 처음 나는 거라 조금 무섭지만,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해.
분 류 자, 연습했던 것을 생각해 내보자.
그림책 하나, (두 다리로 힘껏 버티고)
둘, (활짝 가슴을 펴고)
셋, 얍! 점프! (껑충 뛰면서 날개를 파닥파닥)
[ 문의 ] 어라라!
이정연 사원 떨어져버렸어.
japan@swla.co.kr 와. 인간이다. 어떡하지.
“앗, 참새네! 도와주는 게 좋을까?”라고 인간 소녀가 말하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