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1 - 신원_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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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REN 토끼 나라
먹는 것은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기 위한 기본 요소 중 하나.
먹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토끼 마을에, 전날부터 한 끼도 먹지
못한 편지 배달부 펠리칸이 도착했어요. 토끼들은 펠리칸을 위해 무엇을
해줄까요?
그리고 음식의 중요성을 몸소 깨달은 펠리칸은 앞으로 아무리 바빠도 밥은
꼭 챙겨 먹기로 해요.
【 출판사 편집부 후기 】
PDF 파일 제공 가능 이번 호의 이야기는 어딘가 이국정서가 넘치는 토끼 나라를 무대로
했습니다.
토끼 나라의 토끼들은 제일 좋아하는 음식에 관해서라면 어디에서 무엇을
저 자
하고 있든지 길고 긴 귀를 ‘쫑긋!’하고 세워서 절대 흘려 듣지 않습니다.
쿠스하라 준코 모든 페이지에 특징 있는 토끼들이 한 가득 입니다. 다음 페이지에는 무슨
토끼가 있을까? 기대하면서 페이지를 넘겨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발행일
2020년 4월 1일
■ 본문 발췌
분 량 바다에 둘러싸인 작은 섬의 이야기예요.
산책을 하고 있는 것은 토끼.
32 페이지
창문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는 것도 토끼.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도 토끼.
분 류 그래요. 여기는 토끼 나라예요.
그림책 토끼들은 먹는 것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아~ 배고파.”
“저 구름은 마치 도넛 같아!”
“저쪽은 아이스크림 같네!”
[ 문의 ] “먹고 싶다~”
이정연 사원 먹을 것을 항상 생각하고 있지요.
japan@swla.co.kr 그래서 긴 귀는 먹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절대 놓치지 않아요.
아빠 토끼가 호수에서 물고기를 낚시하고 있어요.
“으하하하. 오늘은 물고기가 잘 잡히는 날이군.
돌아가면 기름에 잘 튀겨서 당근 소스를 듬뿍 얹어서 먹어야지!”
이런 이야기를 혼자서 중얼거리니…
온 나라의 토끼들의 귀가,
‘쫑긋!’
그 즉시 호수는 토끼들로 가득 찼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