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3 - 신원_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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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REN                                                     고요한 호수



                                               【일본 출판사로부터  코멘트】
                                               마음  속  깊이  각인된  풍경은  우연한  때에  그  사람을  지지해  줍니다.
                                               그것은  자연의  경치이기도  하겠고  이야기나  상상의  세계,  방  안  의자에
                                               앉아서  보는  가족의  모습,  누군가의  온기나  말과  함께  기억하고  있는
                                               시간도  해당  되겠지요.  힘이  없을  때나  괴로울  때는  물론  자기에게
                                               용기를  주고  싶을  때에도  살짝  등을  밀어서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힘을
                                               줍니다.  나를  완전히  안아주는  장소가  있다는  것.  그것은  마음에  소중한
                                               보물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아이들의  눈에  비친  것은  어떤  풍경일까요.


                   PDF 파일 제공  가능               낭만적인 풍경에 집중할  수 있는  서정적인  그림책입니다.



                               저   자
                                               【본문 발췌】
                      야마자키 유우코
                                               숲  저편의  아주  먼  산  속의  고요한  호수.
                                               별이  떨어지는  고요한  호수.
                               발행일             물고기가  살며시  헤엄치는

                      2019년 6월 27일             아침  안개  펼쳐지는  호수.
                                               새벽을  알리는  은은한  물  소리.
                               분   량
                                               가만히  노를  저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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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결을  타고  바람을  향해서

                                               “함께  타고  갈래?”
                               분   류

                               그림책             서둘러서  서둘러서
                                               호수의  가운데로


                                               새로운  아침의  가운데로
                              [  문의 ]

                        이정연 사원                 자  하늘을  건너보자.
                     japan@swla.co.kr          반짝반짝  물보라를  일으켜서
                                               구름을  헤치고
                                               태양의  저편으로
                                               어디까지나.

                                               숲  저편의  아주  먼  산  속의  고요한  호수.
                                               분명히  지금도
                                               세계를  비추고

                                               빛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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