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0 - 신원_중국,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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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저는 매년  봄마다 당신을  찾으러 옵니다. 그런데  저는 봄여름가을겨울
        내내  당신을 그리워하고  있어요.“

        저의  그리움은  봄에만 멈추어  있지 않습니다.

        할머니는  “  아가야,  나도  안단다 “ 라고  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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