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저는 매년 봄마다 당신을 찾으러 옵니다. 그런데 저는 봄여름가을겨울 내내 당신을 그리워하고 있어요.“ 저의 그리움은 봄에만 멈추어 있지 않습니다. 할머니는 “ 아가야, 나도 안단다 “ 라고 하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