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9 - 신원_중국,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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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REN 도둑이 되었던 하루
오늘은 도둑이 된 첫날입니다. 야옹두목은 부하들을 모아놓고
“형제들! 오늘밤 성과가 어땠는지 보여주게나!”라고 했어요.
모두들 자신의 전리품들을 꺼내 보여주었죠.
아기돼지는 득의양양 한듯 “남은 밥을 찾아왔어요!”
아기 강아지는 꼬리를 흔들며 “큰 뼈다귀를 가져왔어요!”
아기 여우도 큰소리로 “공룡알을 찾았어요!” 라고 했어요.
지 역 그러나 야옹두목은 오히려 “다 쓸모 없는 것들이잖아! “라고 말했어요.
대만(중국어 번체)
그 때 몸집이 가장 작은 아기 쥐가 커다란 보물상자를 내밀자
야옹두목의 눈빛이 빛나기 시작했어요.
저 자
리우쉬공
저자 소개
발행일 리우쉬공 : 1973년 타이베이에서 태어나 천루치엔 그림책 교실에서
2018년 10월 24일 그림책 공부를 했습니다. <대통령 아저씨, 엉망진창이잖아요!>로 2017년
대만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금정상 아동?청소년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분 량 2015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것을
26 페이지 비롯해 호서대가독 최우수 아동도서상, 천보추이 국제아동문학상,
신이아동문학상 등 여러 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두리안이 정말
먹고 싶어> <실례합니다, 밟았나요?> 등이 있습니다.
분 류
그림책
[ 문의 ]
김영미 차장
yingmei@swl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