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27 - 40일 신부수업(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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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몸으로써 모든 성도들이 연합되어 있기 때문에 성도들의
영적 상태가 주님의 몸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만약 어떤 성도
가 시험에 빠져 낙심하게 될 때에 몸의 어느 한 부분에 상처를 입은
것과 같습니다. 그럴 때는 아주 빨리 상처 난 부위에 약을 바르고
붕대로 감싸줘야 합니다. 이렇게 가벼운 상처라면 쉽게 그 상처가
치유되어서 별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문제가 생기면 가
볍게 여길 수는 없습니다.
만약에 어떤 성도가 음란 죄에 빠지게 되거나 도박에 빠진 죄를
습관적으로 짓게 된다면 이것은 몸에 종기가 나는 정도가 될 것입
니다. 우리 몸에 종기가 나면 예전에는 ‘고약’을 붙였습니다. 한 동
안 붙인 고약을 떼어 내면 종기의 뿌리가 고약에 달라 붙어 빠져 나
옴을 느낍니다. 어떤 경우엔 몸에 구멍이 뻥하니 뚫려 있기도 합니
다. 종기의 뿌리가 뽑아져 나오면 일반 상처처럼 소독을 하고 약을
바른 후 붕대로 감싸주면 곧 낫습니다.
이처럼 종기의 뿌리를 뽑아 내는 것은 음란 죄나 도박죄같이 심
각한 죄를 짓는 성도들이 자신의 죄를 눈물로 회개하고 죄를 자백
하며 상한 심령으로 주님의 용서함을 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
는 이렇듯 죄를 회개할 수 있고 용서함을 받을 수 있는 예배를 준비
해야 합니다.
더 이상 교회 내에 음란의 죄가 번지지 않도록 막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도박의 영이 교인들에게 번지지 않도록 막는 것은 중요
합니다. 이렇게 주님의 몸은 말끔히 치유됩니다.
하지만 암같이 강력한 질병이 있을 땐 주님의 몸도 큰 상처를 입
40일 주님의 신부수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