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7 - 마지막을 기다리라
P. 157
마지막을 기다리라_ go your way till the end
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의 모습을 보십시오. 다니엘은 왕의 금령이 내려진 것을
알고도 늘 하던대로 하나님을 경배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해 기도
를 올렸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얼마나 멋진 모습입니까? 당신도 다니엘처럼 할 수 있습니까?
회사에서 짤릴 것을 알고도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는듯 평상시처럼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할 수 있습니까? 이런 다니엘의 모습은 한
없이 멋져 보이지만 그 멋진 모습이 우리에게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음이 안타깝습니다.
결국 다니엘은 왕 앞에 끌려갔습니다. 왕도 다니엘을 구할 수 없
었습니다. 금령이 공표되었으니 왕이라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결
국 다니엘은 사자굴에 던져짐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다니엘은 온
전했습니다. 사자들이 조금도 다니엘을 건들지 않았습니다. 하나
님께서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기 때문입니다. 다리오 왕은 사자굴
에서 살아난 다니엘을 보고 너무 기뻐했습니다. 다리오 왕은 다니
엘을 고소했던 무리들을 사자굴에 집어 던졌습니다. 그랬더니 사
자들이 그들을 움켜서 뼈까지 부숴뜨려 먹었습니다.
"[단 6:19]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굴로 가
서
[단 6:20] 다니엘의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는 슬피 소리질러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