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 - 마지막을 기다리라

마지막을 기다리라_ go your way till the end

[단 1:16] 이러므로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분정된 진미와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그렇게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와 투철한 신앙심으로 인생을 살
았던 다니엘은 80세가 넘도록 장수했습니다. 그가 바벨론에 끌려

왔을 때의 나이가 대략 15세 정도라고 가정한다면 그의 나이는 거
의 90세에 가까웠을 것입니다. 만일 그의 나이가 10세였다고 할지

라도 그의 나이는 80세가 넘었을 것입니다.
그가 끌려왔을 때는 기원전 605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바사

의 고레스 왕이 모든 식민지 백성을 해방시켰을 때(기원전 537년)
에도 살아 있었으니 족히 그의 나이는 85세 이상 장수했던 것입니

다.
이처럼 다니엘은 하나님의 자녀로서도 최선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육신의 건강을 유지했으며 매우 뛰어난 지식과 지혜를 가지
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환상을 볼 수 있

을 정도로 영적인 능력도 뛰어났습니다. 우리도 다니엘처럼 영혼
육의 강건함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다니엘은 우리에게 어

떻게 하면 영혼육의 강건함을 가지고 살 수 있는지에 대해 잘 가르
쳐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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