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67 - 마지막을 기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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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기다리라_ go your way till the end




              는 제사를 폐하며..."(30절 중). 이는 헬라화 정책 중 하나였습니다.

              에피파네스는 성전 안에 제우스 신상을 세워 경배하게 했습니다.
              이 역시 헬라화 정책 중 하나였습니다. "...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

              을 세울 것이며"(31절 하).
                에피파네스는 번제단이 있던 자리에 제우스를 섬기는 제단을 설

              치했고 부정한 돼지고기를 바쳤습니다. 모든 유대인 종교의식을
              헬라식 의식으로 바꾸려고 했습니다.






                "[단 11:32]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궤휼로 타락시
              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발하리

              라"



                에피파네스는 달콤한 말로 유대의 배교자들을 꾀어 하나님을 모
              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들을 통해 유대의 전통적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유대인 자존심을 꺾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오히려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꺽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시리아 군

              사를 대항하여 용맹하였습니다.





                "[단 11:33] 백성 중에 지혜로운 자가 많은 사람을 가르칠 것이나 그

              들이 칼날과 불꽃과 사로잡힘과 약탈을 당하여 여러 날 동안 쇠패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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