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5 - 마지막을 기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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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기다리라_ go your way till the end




                  아지리라 하였느니라"



                천사가 다니엘에게 '7이레'와 '62이레'를 언급하면서 이 때에 예

              루살렘이 중건되고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일어날 때까지라고 설명
              했습니다. 예루살렘이 중건하라는 명령이 있었던 것은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가 있을 때였습니다(기원전 458년).



                    "[라 7:12] 모든 왕의 왕 아닥사스다는 하늘의 하나님의 율
                  법에 완전한 학사 겸 제사장 에스라에게

                    [라 7:13] 조서하노니 우리 나라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과 저
                  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중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뜻이

                  있는 자는 누구든지 너와 함께 갈지어다"



                아닥사스다 왕은 바사의 6대 왕이었습니다. 그리고 기름부음 받
              은 왕이 날 때는 예수께서 세례를 받았을 때입니다(기원후 26년).

              세례를 받고 공생애를 시작할 때부터 비로서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으셨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69이레'(7이레 +

              62이레)는 예루살렘이 다시 중건될 때부터 예수께서 태어나실 때
              까지의 기간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기간이 정확히 69이

              레(483년)입니다.
                그런데 천사는 '69 이레'가 지난 후에 기름부음 받은 자가 끊어

              진다고 전했습니다. 이 말은 메시야가 죽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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